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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만 내놓은 애견 의료보험, 이유 알고보니
날짜
12/06/04
작성자
삼성화재
조회
13163
불과 4년 전만해도 주요 손보사에서 볼 수 있었던 애견보험. 현재는 삼성화재만이 간신히 명맥을 잇고 있다.

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애견보험을 다시 출시했다. 애견의 상해 및 질병 그리고 애견으로 인한 손해배상 등이 발생했을 때 일정 부분을 보장 및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2008년만 해도 애견보험은 삼성 외에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과거) 등 여러 곳에서 판매 했었다. 애완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당시 상품을 개발했던 손보사 한 관계자는 "수요가 많아 사업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검토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성이 있을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다.

현장에서 애견 관련 상해 치료 및 배상 보험료 청구는 건당 몇백만원을 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이로 인해 손해율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애견보험 한 설계사는 "동일한 병이나 수술에 대해 지역마다 치료비 및 수술비 편차가 컸다"며 "동일한 애완견을 가지고 부천, 분당, 일산 등의 지역에서 치료를 받을시 치료비가 모두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진료비처럼 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상승하는 손해율을 감당할 수 있는 손보사는 없었다. 사업을 접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삼성화재가 관련 상품을 새롭게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업성이 없다는 것을 과거 경험을 통해 파악했지만 또 다시 상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삼성이 안내견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상품 출시의 배경으로 뽑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 역시 "당장의 매출이나 영업이익보다는 시각장애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회사로서 사회적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한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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